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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성 두드러기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법

퇴사 후 생존 재테크 2022. 11. 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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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콜린성 두드러기를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어떤 증상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고 두드러기 자체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법
콜린성 두드러기가 무엇인지 이해시키기 위해 자료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두드러기는 피부나 점막에 존재하는 혈관의 투과성이 증가하여 일시적으로 혈장 성분이 조직 내에 축적되어 피부가 붉거나 흰색으로 부풀어 오르고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두드러기가 발생한지 6주 내에 증상이 호전되면 급성 두드러기, 6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만성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만성 두드러기로 발전되면 일상의 불편함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발병 초기에 제대로 된 치료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두드러기 종류가 다양해 정확히 감별하기가 쉽지 않아 발생해도 방치하는 경우가 많고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습니다. 종류로는 먼저 한랭 두드러기가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 후천적인 요인을 지니고 있으며 공기가 차가워지는 가을과 겨울로 접어들면서 많이 발생합니다.

이름 그대로 찬 자극에 민감한 혈관 반응에 인하여 발생하며 찬 공기, 찬물, 찬 물건, 찬 음식, 얼음과 음료수 등에 노출되면서 두드러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두 번째는 콜린성 두드러기입니다. 흔하게 발생하는 두드러기이며 물리적인 자극에 의해서 많이 나타났습니다. 과도한 운동, 고온에 대한 노출, 정신적 스트레스, 격한 감정, 매운 음식, 뜨거운 목욕, 긴장 등으로 인체에 체온이 상승하면서 발생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과 치료법

콜린성두드러기는 중심 체온이 1도 이상 올라가는 상황인 운동이나 사우나, 매운 음식 섭취, 감정적으로 흥분하여 부교감 신경이 흥분하여 분비되는 아세틸콜린이 비만세포를 자극하여 발생합니다.

콜린성두드러기는 활동량이 많은 10-20대 남성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기본적인 두드러기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환자들이 많은 고통을 호소합니다. 10-20대가 전체 환자의 43%를 차지하고 남성이 62%로 여성보다 훨씬 많은 걸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콜린성두드러기는 손과 발 그리고 얼굴 쪽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고 보통 신체의 한 부분에서 생기며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렵기도 하지만 얼얼하거나 따가운 증상이 주를 이루며 두드러기가 심할때에는 복통이나 숨쉬기가 힘들어지는 호흡곤란과 현기증까지 발생 할 수 있으니 유념해야 합니다.

콜린성두드러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일차적으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원활한 땀의 배출을 유지해야 하고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따라서 커피와 같은 이뇨작용이 있는 음료는 피해야 합니다.

뜨거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으며 샤워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면 젖은 수건을 목에 감아 전반적인 체온을 낮춰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평소에 30분 이상 천천히 걷기 등으로 체온을 서서히 올려서 땀을 내고 명상이나 안정적인 음악 감상을 통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것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각 개인이 자신만의 루틴을 찾아내어 어떤 상태로 있는 것이 가장 좋은 회복을 보이는지 스스로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두드러기 증상

증상으로는 따끔거림, 소양감, 작열감, 온열감, 또는 피부의 자극감도 같이 발생되며 보통은 가려움보다 따갑다는 자각증상도 많이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은 열 두드러기입니다. 아토피를 동반한 아이들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다수 있습니다. 드물게 발생되는 물리적인 두드러기로 열이 가해진 부위에만 두드러기가 나타나며 콜린성 두드러기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고온의 열이 가해진 부위에만 가려움증을 동반한 두드러기가 수분 내에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한 시간 내에 소실되고 심할 경우 두통, 현기증, 복통, 쇼크, 등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으며 더운물, 더운 바람, 뜨거운 기구 등에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에 의한 두드러기도 있는데, 이는 매우 흔한 증상이며, 여러 가지 음식물, 약물 등에 lg E 항체가 생성이 되면서 원인 물질과 결합하여 lg E 항체가 비만 세포 또는 호염구 표면의 lgE 수용체에 결합하면 비만세포나 호염구나 히스타민을 비롯한 화학 매개체를 분비하여 두드러기를 발생시킵니다.

대부분의 두드러기 환자들의 경우 트림, 복통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염, 설사 혹은 변비 등의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두드러기가 소화기관의 기능이 떨어져 내과적인 문제를 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는 단순히 외부 병변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내부 장기의 부조화를 개선하는 원인 치료에 중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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