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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목소리 총각김치 새 복면가왕

퇴사 후 생존 재테크 2022. 11. 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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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목소리'가 187대 새 복면가왕에 올랐습니다. 11월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총각김치‘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새 복면가왕 소식을 정리해봤습니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꽃미남 로커’ 플라워 고유진, ‘레전드 가수’ 조장혁, ‘실력파 보컬리스트’ V.O.S 김경록, ‘대세 싱어송라이터’ 소란 고영배, ‘국보급 재즈 디바’ 웅산, ‘MZ 세대 대표 래퍼’ 래원, ‘원조 음색 퀸’ 애즈원 민, ‘아나테이너’ 박찬민, ‘스타 변호사’ 박지훈이 합류해 재치 넘치는 입담과 날카로운 추리력을 선보였습니다.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됩니다.


신이내린목소리
신이내린목소리


신이내린목소리 새 복면가왕 등극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알약’이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Feat. 이라온)’를 선곡해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로 무대를 꾸몄고 ‘MZ세대’가 ‘여우야’를 선곡해 청량한 음색으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대결의 승자는 ‘알약’이었습니다. 이에 ‘MZ세대’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빌리 츠키였습니다. 목표가 외국인인 거 안 들키기였다는 츠키는 “연습실에서 발음 연습도 많이 했는데 아직 티가 나나 봐요"라고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김성주는 "확실히 외국인이라고 단정 짓기보단 외국인인 것 같다고 하는 거 보면 한국말 잘 배웠고 거의 한국 사람이 다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츠키는 “메인댄서는 노래를 잘 못할 것 같다는 편견을 깨고 싶었다“고 하며 "메인 댄서라 파트가 적은 편인데 저도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감사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츠키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중학교 2학년 때 한국에 왔다고 하며 색다른 한국 문화를 느낀 것이 있는지 묻자 "연습실에 갈 때 버스를 타고 갔는데 버스 정류장에서 인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말을 거시더라. 일본에선 할 수 없었던 경험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따뜻한 한국 문화가 좋았다"고 답했습니다.

신이 내린 목소리가 부른 '잠시 길을 잃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신이 내린 목소리’가 ‘잠시 길을 잃다’를 선곡해 노래를 자유자재로 선보였고, ‘마피아게임’은 'With Me'를 선곡해 그루브한 바이브를 뽐냈습니다. 대결의 승자는 ‘신이 내린 목소리’였습니다. 이에 ‘마피아게임’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가수 오반이었습니다.

1라운드 때부터 오반의 정체를 알아챈 웅산은 "너무 특별한 인연인데 오반의 아버님이 제 팬클럽이시다. 그래서 오반씨를 계속 지켜보고 응원하는 중이다"고 하자 오반은 "웅산 선생님이 너무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오은영 선생님 같은 느낌이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그는 “제가 교회를 다니는데 일주일에 네 번은 갑니다.

교회에서 보드게임을 많이 하는데 제가 마피아게임에 굉장히 진심입니다. 그런데 마피아게임 가면을 주셔서 뭔가 있다는 생각에 너무 좋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3라운드에선 ’신이 내린 목소리‘와 ’알약‘이 대결을 펼쳤습니다. ’신이 내린 목소리‘는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선곡해 짙은 음색으로 한음 한음 섬세하게 노래했다며 ’알약‘은 ’애이불비‘를 선곡해 대체불가한 음색으로 독보적인 감성을 전했습니다. 승자는 ‘신이 내린 목소리’였습니다.

이에 ‘알약’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경서예지의 예지였습니다. “전예지, 원경서의 성만 따서 전원일기가 될 뻔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 예지는 데뷔 이후 ‘복면가왕’이 첫 방송 출연이라고 밝히며 “중학교 때부터 '복면가왕'을 보고 가왕님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했었는데 섭외가 들어왔을 때 믿지 못했습니다.

총각김치의 무대

복면가왕' 출연에 대해 일기를 쓸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가왕 ‘총각김치’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늪’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총각김치’는 섬세하고 애잔한 감성과 파워풀한 고음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187대 가왕은 ‘신이 내린 목소리’였습니다. ‘신이 내린 목소리‘는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도 보여드리고 가왕도 돼서 2배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총각김치’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내일은 국민가수’ TOP7 손진욱이었습니다. 손진욱은 “가장 출연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이자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가왕이 됐었을 때 감사하다는 말만 했었는데 지금도 감사하단 말을 드려야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제2의 하현우를 꿈꿨다는 손진욱은 “처음부터 이렇게 센 분이 나오실 줄 몰랐다”고 하며 ‘복면가왕’ 출연 목표 중 하나가 이윤석 입덕시키기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음악대장, 누렁이 등을 되게 좋아해 주셨고 누렁이님이 떨어졌을 때 많이 우셨더라. 연승을 해서 더 큰 감동을 드리고 싶었는데 바로 떨어지게 돼서 죄송하다”고 이유를 설명했고 이윤석은 “이미 나오기 전부터 입덕했었습니다. 저는 한번 입덕하면 출덕이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총각김치 손진욱
복면가왕 총각김치 손진욱


'복면가왕' 가왕 총각김치의 정체는 국민가수 손진욱이였습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총각김치'를 꺾고 187대 신흥 가왕 연승에 실패한 손진욱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날 '총각김치'는 가왕 방어전 무대로 조관우의 '늪'을 선곡해 속이 뻥 뚫리는 캡사이신 고음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총각김치'는 '신이 내린 목소리'에 56대 43으로 아쉽게 187대 가왕 자리에서 내려왔습니다. 이어 공개된 '총각김치'의 정체는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의 TOP7 출신 로커 손진욱이었습니다.

그는 "제2의 음악대장 하현우를 꿈꿨는데 이렇게 센 분이 나올 줄 몰랐습니다. 아쉽다"라고 가왕 연승을 이어가지 못한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헤비메탈 덕후 이윤석은 "대한민국에 헤비메탈 임재범, 정홍일 로커 라인과 초고음 김경호, 하현우, 손진욱이 있는데 양대 로커 산맥이 부쩍 흥하고 있습니다.

이 분위기를 손진욱씨가 계속 타서 K-고음의 대표주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손진욱에 입덕했음을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손진욱은 "난 표정으로 연기를 많이 하는 로커입니다. 내 표정과 목소리가 많이 담긴 음악활동을 할 예정이니 기대해줬으면 좋겠다"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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